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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원순환 기자단 탐사보도 [3]- 달콤한 간식의 두 얼굴
작성자 조윤서 등록일 2015-08-14
첨부파일 006056_1.hwp
자원순환 기자단 탐사보도 [3]

- 달콤한 간식의 두 얼굴
(학교매점에서 판매되는 과자류의 과대포장 실태 고발)

아래의 사진은 기자가 다니는 광주대성여자고등학교 매점의 평소 모습이다. 일반 종량제봉투에 과자 비닐, 종이, 캔, 페트병이 뒤섞여서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다. 청결하지 못한 매점 앞 쓰레기통 주변 환경을 개선방안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사진 학교 매점 안 쓰레기통 1 (2015.5.27)



사진 학교 매점 안 쓰레기통 2 (2015.6.5)




‘에코사전(강찬수)’의 쓰레기, 쓰레기 처리와 재활용에 대해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3가지 선정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홍보하고, 과자류 과대포장실태를 조사, 실험을 하고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계획이다.





사진 홍보물 제작- 띠 (2015.6.6)



사진 홍보물 제작- 명함 (2015.6.6)




-홍보물 제작 및 홍보
홍보용 어깨띠와 엽서 크기의 명함을 제작했다. 띠에는 일회용사용 줄이기, 재활용하기, 자원순환 홍보의 문구가 담겨있다. 또,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과자류 과대포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 같아 엽서 크기 명함에는 분리수거와 과자 과대포장에 대한 경고 문구를 삽입했다.



사진 자원순환 홍보물 제작 및 활동 (2015.6.8~17)


사진 교내 프레젠테이션 대회 (2015.7.14)



우리학교 학생들이 과대포장 된 과자류의 구매를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구들과 함께 학교매점 앞에서 지난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 동안 홍보활동을 했다. 처음엔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갖지 않았으나 교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나가 자원순환 활동홍보 및 기자단의 취지에 대해 알리면서 전교생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과대포장 실험실시
8월 5일 학교에서 친구들과 매점에서 판매하는 과자 14종의 과대포장 실태를 조사해보는 실험을 했다.










학교 과학실에서 친구 2명과 함께 저울을 이용해 과대포장 실험을 했다.
실험 후 포장지를 종류별로 나누었다. 종이 재활용 쓰레기가 제일 많았고, 그 다음은 비닐류, 다음은 플라스틱류 순이었다.

과자의 총 무게와 포장지 무게를 표로 정리해보았다.
- 실험 결과1

과자 이름
(비율%)
과대 포장
과자 이름
(비율%)
과대포장
Dr.You KIDS
우유쿠키
(20)

Market O
리얼브라우니
(21.74)

칙촉
(23.08)

찰떡파이
(16.67)

초코송이
(25)

쿠크다스
(25)


- 실험결과2

과대포장이 심각한 제품은 포장지 무게 비율이 25%로 쿠크다스, 초코송이, 찰떡파이 순이었고, 양호한 제품은 13.7%로 비요뜨, 포카칩, 수미칩 순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과대포장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서 직접 자료를 만들었다. 그래서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판을 만들었다.


사진 과자류 과대포장 의견 수렴 판 제작 과정 (2015.8.8)


사진 과자류 과대포장 의견 수렴 판 제작 (2015.8.8)



- 매점에서 판매되는 과자류 과대포장에 관한 학생들의 반응은?
(1학년 1, 3반 66명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


사진 과대포장 제품 사진 전달 및 설문조사 (2015.8.10)


사진 과대포장 설문조사 (2015.8.10)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자류 과대포장의 실태의 심각성을 아는지, 이 과자들을 다시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 란 질문 2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설문조사 결과





56명의 85%의 아이들이 과자 과대포장 실태를 알고 있었다. 라고 응답했다. 의외로 많은 학생들이 알고 있었지만 재 구매의향도 49명 74%로 높게 나왔다.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했다.

사진 인터뷰 캡처사진-원본 동영상은 첨부파일 참조

왜 다시 구매하는 지를 묻는 추가 인터뷰에서
- 인터뷰 1
기자: 과대포장 실태를 알고 계셨습니까?
오○○(17): 네.
기자: 이 과자들을 계속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까?
오○○(17): 이렇게까지 심각한 줄
몰랐는데 이거(MarketO 리얼브라우니)랑
이거(찰떡파이)는 특히 안 먹을 것 같아요.
- 인터뷰 2
기자: 과대포장 실태를 알고 계셨습니까?
임○○(17): 네. 알고 있었습니다.
기자: 이 과자들을 계속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까?
임○○(17): 집에서 가끔 출출할 때 먹으면 맛있고, 밖에서도 맛있게 사먹을 수 있으니까 계속 먹을 것 같아요.


- 보도를 마치며...
지금까지 매점 앞 쓰레기통 주변 환경이 청결하지 못한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학생들의 인식 부족, 과자류 과대포장의 심각성, 분리수거 쓰레기통이 배치되어있지 않은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
그래서 인식 부족을 개선하기 위해 2주일동안 홍보활동을 하고, 프레젠테이션에서 전교생에게 알려 처음엔 다들 낯설어 했지만 관심을 가져가며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의 과자 과대포장에 대한 조사나 실험은 많이 있어왔으나, 우리 학교에서 친구들과 직접 조사하면서 이것의 심각성을 같이 느낄 수 있었고 그 결과를 친구들에게 알려주면 다들 많이 놀라했다. 과자과대포장의 실험 및 결과는 많이 있지만 이것을 직접 실험해보면서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분리수거의 문제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학교가 보조 연습장으로 운용되면서 분리수거함이 설치되면서 자연히 해결되었다. 지금은 매점 앞 쓰레기통 주변 환경이 쾌적해졌다.
앞으로도 본 기자는 순환도전 기자단 활동이 끝나도 우리 학교 쓰레기 분리수거와 재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할 계획이다.


사진 28 학교 매점에 생긴 분리수거 쓰레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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